포스코, 인도 제철소 건설 지연 영향 미미 <한국證>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투자증권은 포스코(POSCO)의 인도 제철소 건설 지연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했다. 9일 최문선 애널리스트는 "인도제철소 예정 부지 중앙 정부가 매입 중지 요청 연내 해결되긴 어려울 전망"이라면서도 "광업권 재검토 결정 등 인도 진출 차질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도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낮은 상황이라 기대가 크지 않으면 실망도 크지 않은 법"이라며 "인도제철소 건설이 완전히 무산된 것은 아니라고 연내 착공이라는 계획에는 차질이 생겼으나 향후 진행 상황을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초희 기자 cho77lov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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