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자동화기기 외화이체 서비스

외화통행 원화현금카로 인출·이체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외환은행은 외화통장에서 원화현금카드를 이용한 '자동화기기(CD·ATM) 외화이체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외화통장 원화현금카드를 신규로 발급받거나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집적회로(IC) 현금카드에 외화계좌를 추가해 이용할 수 있다.원화계좌와 외화계좌 간 이체뿐 아니라 외화계좌에서 원화현찰로 인출도 가능하다. 외화계좌 통장 없이도 외환은행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해 원화를 인출할 수 있는 것.이용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미 달러화·유로화·엔화의 경우 30%, 기타 통화는 10% 환율을 우대해준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화예금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외화예금의 편리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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