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NHN 김상헌 대표는 최근 국내 포털사이트간 통합검색점유율 경쟁에 대해 "무의미한 논쟁"이라고 일축했다.김상헌 NHN 대표는 30일 2010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다음, 네이트 등 경쟁사의 검색점유율 상승은 실적 개선보다는 광고 플랫폼 교체나 광고 상품의 배열을 교체한 데 기인한 것"이라며 "네이버의 검색 경쟁력이 떨어진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네이버 통합검색점유율이 소폭 하락했는데, 최근 일부 서비스를 변경하자 바로 2% 정도 점유율 상승을 보였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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