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이 44나노 공정 전환이 4·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 상승과 비트그로스 상승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다.권 사장은 22일 여의도 우리투자증권에서 열린 하이닉스 2분기 경영설명회 자리에서 “44나노 공정 전환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아주 어려운 상황은 지나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44나노 공정은) 본질적으로 디자인이나 공정마진이 없다”며 “장비의 성능을 극한까지 이용해야 가능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권 사장은 “3분기 들면서 본격적으로 44나노 공정의 생산량을 늘리겠지만 비트그로스의 대폭성장이나 매출 성장까지 연결되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윤재 기자 gal-run@<ⓒ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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