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즈 네트워크 카메라 지자체서 좋은 반응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엑시즈커뮤니케이션즈(한국지사장 윤승제)는 최근 엑시즈 네트워크 카메라가 여러 지자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엑시즈는 올해 상반기 은평구, 양천구, 중구 등 서울시 구청과 지방 15곳에서 HDTV급 고화질 네트워크 카메라를 수주했다. 최근 아동성범죄나 청소년범죄가 늘어나면서 각 지자체마다 효과적인 영상 감시 시스템 구축에 나선 상황. 특히 화질이 낮은 기존 아날로그 CCTV보다 고화질 네트워크 카메라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엑시즈는 이밖에도 서울세종문화회관, 원자력발전소, 국방 과학연구소, 부산 신항만 등 전국 10곳 의 주요 시설물에 네트워크 카메라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엑시즈 네트워크 카메라는 기존 아날로그 카메라보다 화질과 영상압축기술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또한 기존 구축 시스템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CCTV 교체나 추가 설치시 비용이 절감된다는 장점이 있다. 엑시즈의 윤승제 지사장은 "네트워크 카메라가 어린이 지킴이, 범죄 예방 등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공공 시설물로 자리잡고 있다"며 "올 하반기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엑시즈는 상반기 HDTV급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가격대를 크게 낮춘 네트워크 카메라 'M32' 및 'M11' 시리즈와 대중교통 모니터링에 적합한 'M31-R' 시리즈를 출시했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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