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신경여자실업고등학교 돕는다

도봉구, 15일 신경여자실업고등학교와 패션디자인분야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학·관협력 협약 맺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15일 구청 10층 소회의실에서 신경여자실업고등학교(교장 임병렬)와 함께 패션디자인분야의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학·관협력 협약을 맺었다.전문계 고등학교인 신경여자실업고등학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패션 관련 특성화 고등학교로 전환하기 위한 학교 현대화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임을 밝혔다.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학교와 구청이 상생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는 것은 학교 발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오른쪽)이 신경여자실업고 관계자와 학관협력서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올 하반기 신경여자실업고등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에 승인 요청하게 될 특성화 분야는 의류(패션), 구두, 핸드백 등 첨단패션디자인 분야다.2011년부터 새로 전환될 특성화고등학교의 교명으로는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개설과는 ▲의상패션디자인과 ▲패션제품디자인과 ▲패션비지니스과 ▲웹디자인과 4개 과 9개 반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교육청으로부터 사전인가받은 교명은 신입생 모집과 동시에 2011년도 3월 1일부터 사용한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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