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화학, 3%대 ↑..7일째 상승 '신고가'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LG화학이 3%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26분 현재 LG화학은 전일대비 1만1500원(3.58%) 오른 33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7거래일째 상승세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 기록을 다시 깼다. 지난 8일부터 전날까지 LG화학 주식 33만주 가량을 순매수한 외국인은 이날 역시 3850주 순매수 중이다. 매수상위창구에는 메리츠, 키움, 대우, 미래에셋, 삼성 등 국내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박영훈 IBK투자증권은 이날 LG화학이 "아시아 복합 화학기업 중 최고의 평가를 받는 일본 신예츠케미컬(Shin-Etsu Chemical)의 시가총액을 넘어설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되는 수준까지 왔다"며 "아시아 대표 화학기업으로 도약 중"이라는 긍정적인 분석을 내놨다.LG화학의 2분기 단독기준 영업이익은 1분기 보다 14.2% 증가한 6629억원으로 예상했다. 국제회계기준(IFRS)으로 계산한 영업이익은 7500억원 가량 될 것으로 봤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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