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제국의아이들(ZE:A)이 신화와 2PM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제국의아이들은 15일 오후 6시에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화와 2PM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200회 특집을 맞은 '엠카운트다운'을 축하하고,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보고자 이들은 자신만의 색깔로 신화와 2PM을 재현한 것.제국의아이들은 블랙 수트를 입고 한껏 멋을 냈으며 특히, ‘Hey, Come On!’에서는 춤꾼 민우가, ‘Again & Again’에서는 맏형 케빈이 주축이 되어 노래와 안무를 소화했다.이날 제국의 아이들의 무대를 감상한 관객들은 "보통 선배들의 히트곡 무대를 후배가 꾸몄을 때는 어색함이 많이 느껴졌는데, 이번 무대로 제국의아이들의 가능성을 보게 됐다""라이브와 댄스 실력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제국의아이들은 “활동하면서 신화 선배님들을 롤모델로 생각했다. 신화 선배님들처럼 오래가는 장수 그룹이 되는 것이 우리의 소망이다.”라며 “신화 선배님들과 강렬한 퍼포먼스의 대가인 2PM 선배님들의 무대를 꾸밀 수 있어 너무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에는 태양, 2AM, MBLAQ, CNBLUE, 4minute, 소리, miss A, G.NA(Feat.용준형), 주석 등이 출연했다.강승훈 기자 tarophine@<ⓒ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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