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한국은행 이상우 조사국장은 12일 '2010년 하반기 경제전망(수정)' 설명회에서 "내년경제성장은 올해 성장에 따른 기저효과로 4.5% 성장에 그치겠지만 기조적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오늘 경제전망치는 유럽지역 등의 적지않은 불안감을 내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다음은 일문일답 내용.-전망치 상향 이유▲1분기 성장률이 높아진 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수출이 6월 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예상 밖으로 크게 늘었다.-내년 물가상승률 3.4%를 전망했다. 기준금리 추가인상을 반영한 것인가.▲시장금리 수준에 맞춰서 전망한 것이기 때문에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한 것은 아니다. 기준금리가 추가로 인상된다면 다시 계산해봐야 할 것이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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