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223선 회복..상승폭 확대

베이시스도 개선..PR매물 주춤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지수선물 시장이 오후 들어 상승폭을 회복하고 있다. 장 초반 형성했던 223선도 회복했다. 오전 한 때 예상치 못한 금리인상 소식에 하락세로 방향을 틀기도 했지만, 오히려 초기국면의 금리인상은 주식시장에 새로운 모멘텀이 될 수 있다는 인식과, 경기에 대한 자신감으로 연결되며 지수가 빠르게 상승폭을 늘려가는 모습이다.9일 오후 1시41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은 전일대비 1.25포인트(0.56%) 오른 223.0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56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0계약, 2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한 때 2500계약을 순매도했지만 매물을 빠르게 거둬들인 것이다. 외국인의 매물이 줄고 개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베이시스 역시 0.8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됐다. 이에 따라 차익매물 역시 주춤하면서 오전에 비해 전체 프로그램 매물 규모도 상당히 줄어든 상황이다. 이날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323억원, 비차익거래 89억원 매도로 총 412억원 규모의 매물이 출회됐다. 미결제약정은 전일대비 5092계약 늘어난 8만8480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지은 기자 je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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