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대진디엠피(대표 박창식)는 일본 트윈버드(대표 노미즈 시게가쯔)와 LED조명 제품에 대한 상호 판매교류에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대진디엠피는 트윈버드의 신제품인 LED베드라이트(모델명:LE-H222W)를 비롯 LED조명을 국내에 판매하게 됐으며, 트윈버드도 기존 대진디엠피와의 거래 품목을 좀 더 다양화해 일본 내에서 판매할 계획이다.이르면 7월말부터 트윈버드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박창식 대표는 "양사가 중복 투자 없이 제품 노하우와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양사의 강점들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트윈버드는 60년 업력의 소형 가전업체로 지난해 약 154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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