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워커힐 카지노, 마카오 딜링경연대회 입상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파라다이스 워커힐 카지노의 마카오 딜링경연대회 참가자인 박재호 과장, 김성훈 과장, 이승종 과장, 이영란 대리, 남일우 차장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파라다이스 워커힐 카지노는 지난달 29일 마카오에서 열린 '제3회 마카오 딜링경연대회'에 참가해 입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한국 카지노를 대표해 총 5명의 딜러를 출전시킨 파라다이스는 바카라, 블랙잭, 룰렛 등 전 종목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해 종합 우수상을 수상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마카오 딜링경연대회는 아시아 지역 카지노업체 딜러들이 참가해 딜링 기술 및 관련 서비스를 평가 받는 자리. 이번 대회에는 마카오에 진출해 있는 세계 유수 카지노 업체를 비롯해 필리핀, 한국 등에서 15개 회사가 참가했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윈, 베네치안 등 글로벌 카지노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처녀 출전한 파라다이스 카지노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것에 대회 관계자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면서 "이번 수상으로 회사가 전개하고 있는 WBC(World Best Casino) 캠페인도 더욱 힘을 받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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