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롯데호텔은 최근 여성고객들만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호텔서울은 다음달 31일까지 여성전용층 객실에서의 편안한 하룻밤과 10만원 상당의 스위스킨 크림 테라피 크림세트, 롯데호텔 파우치, 2인 크리스피크림 도넛&커피 교환권 1매 등이 포함된 여성들만을 위한 특별패키지를 24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에 판매한다. 여성전용층 특별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기본 제공사항 외에 와인과 마카롱 또는 과일 등의 환영 어메니티가 객실 내 셋팅되며, 고객의 요청 시 미용스팀기 무료대여 및 휘트니스센터와 실내수영장 무료이용, 룸 서비스 15%, 레스토랑과 세탁서비스 20%, 골프연습장 50%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 추가적으로 제공된다. 롯데호텔서울은 지난 2008년 9월 국내 최초로 여성전용층인 '레이디스 플로어(본관 22층)'를 오픈했으며, 여성들의 여성전용층 선호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여성들만의 안락한 휴식을 목적으로 한 레이디스 플로어의 객실은 꽃, 나무, 숲 등을 연상시키는 자연주의 컨셉으로 자쿠지, 친환경 어메니티, 여성전용 헤어 드라이기 세트 등이 준비된다.또 롯데호텔월드의 뷔페레스토랑 라세느는 매주 월요일에 런치뷔페를 이용하는 여성고객에게 요금을 40% 할인해 주는 '레이디스 데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런치타임 여성고객은 40% 할인된 3만4200원에 뷔페이용이 가능하다. 성이 밖에도 롯데호텔월드는 여성고객이 발레파킹(Valet Parking)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다양한 종류의 마카롱으로 구성된 작은 '스위트 박스(Sweet Box)'를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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