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퍼터 '유사품 주의보~'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유사품에 주의하세요." 예스골프 미국 본사가 1일 홈페이지(www.yesgolf.com)를 통해 "예스퍼터의 유사품이 한국에서 유통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홈페이지에서는 "이들 유사품은 외양은 비슷하지만 품질 기준과 성능이 정품에 크게 떨어지고, 골프용품 공인 기관인 USGA의 공인 여부도 확인되지 않은 제품"이라고 밝히고 있다. 정품과 유사품은 그립 디자인과 헤드 부분에 찍힌 로고가 서로 차이 난다. 예스골프 국내 공식 총판인 프로기어홀딩스 측은 "문제가 된 제품은 '캘리(Callie)' 퍼터의 복제품인 '캘리 클래식(Callie Classic)'으로 본사에서 특허권을 소유하고 있는 C-GROOVE 기술이 무단으로 적용됐다"고 덧붙였다.유사품의 경우 물론 본사를 통한 품질 보증과 수리가 불가능하다. 이광호 프로기어홀딩스 본부장은 "예스퍼터를 구매할 때에는 프로기어홀딩스㈜의 스티커가 붙어있는 정품인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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