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7월1~30일 참가신청…검색기술 아이디어 및 시스템 경쟁의 장 펼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이 제2회 특허검색 정보기술공모전을 한국특허정보원 주관으로 7월1일부터 연다. 30일 특허청에 따르면 기술공모전은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최적화된 특허검색을 할 수 있는 정보처리기술에 대한 학계, 연구계의 관심을 일으키기 위해 열린다. 공모전은 특허검색관련기술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아이디어부문과 검색기술 소프트웨어를 공모하는 시스템부문으로 나눠 우수제안제를 뽑는다. 아이디어부문엔 300만원, 시스템부문엔 55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응모 희망자는 7월30일까지 참가신청을 한 다음 9월10일까지 결과물을 내면 된다. 시상식은 9월30일 서울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 (//www.kipo.go.kr) 및 KIPRIS (//www.kipris.or.kr) 홈페이지에서 안내 중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공모전이 학계, 연구계가 최신 특허정보검색기술을 논의하는 장이 되고 특허정보검색서비스를 하는 특허청과의 협력네트워크도 넓힐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보다 더 나은 정보검색 아이디어나 소프트웨어시스템을 낼 것으로 본다”면서 “대학생, 연구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게 홍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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