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출시 3일만에 170만대 판매 '기염'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핫이슈'인 아이폰4가 출시 사흘만에 170만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애플은 28일 새로 출시한 아이폰4를 출시 사흘 만에 170만대 팔았다고 밝혔다.
아이폰4은 지난 24일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 5개국에서 출시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의 대표적인 소매점인 베스트바이 등 많은 매장에 아이폰4가 공급됐지만 모두 동났다고 이날 보도했다. 이전 버전인 아이폰 3Gs 모델이 출시 첫 주에 100만대를 팔았던 것과 비교도 안 될 만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업계 전문가들이 100만~150만대 팔릴 것이라고 예상한 것도 훌쩍 뛰어넘는 놀라운 기록이다.스티브 잡스는 아이폰4가 고화질 비디오 카메라와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운영체제(OS)로 기존의 3Gs를 훌쩍 뛰어넘는 제품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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