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계중 최유나 학생 작품 선정
한국대회 최우수작에 선정된 은계중 최유나 학생의 ‘We are the one’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구글코리아(대표 이원진)는 ‘I ♥ 축구 로고 그리기 대회’의 한국 최우수작에 은계중학교 3학년 최유나 학생(만 15세)의 ‘We are the one’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상자인 최유나 학생에게는 노트북을, 최유나 학생이 재학중인 은계중학교에는 500만원 상당의 도서가 기증됐다.한국 대회 우승작인 ‘We are the one’은 한국 대표로 영국, 호주, 일본, 뉴질랜드, 남아공 등 전세계 17개국 대표작들이 겨루는 글로벌 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국가별 최우수상 작품 17점은 온라인상에 전시되며, 오는 6월 28일까지 전세계 공개 투표에 들어간다. 여기서 선정되는 글로벌 최우수 작품은 7월 11일 하루 전세계 17개 참가국 등의 구글 홈페이지를 장식할 기회를 얻게 되며, 부상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가족 여행권(4인용·9박)을 준다. 2등 1명에게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VIP 티켓 2매를 제공한다. 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는 “한국에서 처음 진행된 이번 구글 로고 대회는 수많은 한국 학생들의 창의성과 축구 사랑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한국의 16강 진출 확정으로 축구에 대한 열기가 그 어느때 보다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의 글로벌 최우수 작품을 뽑기 위한 온라인 투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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