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아시아경제 김장중 기자]경기도 오산시가 여름방학 기간동안 굶을 가능성이 짙은 결식아동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이달부터 지역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이 기간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대상자를 조사해 급식비를 지원한다.이를 위해 해당교육청은 기본조사를 펼쳐 대상 학생에 대한 지역 인력을 활용, 생활능력 등을 따져 대상자를 선정한다.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최저 생계비 120% 이하)계층이나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 등이다.선정된 학생들에게는 1일1회 도시락 및 부식을 자원봉사자가 직접 배달하게 된다.김장중 기자 kj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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