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차승원이 자신만의 연기 비법을 공개했다.차승원은 15일 오후 방송한 '승승장구'에 출연해 "지난 2006년 영화 '국경의 남쪽'에 출연했는데 제일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이어 "그만큼 영화의 흥행을 기대했다. 하지만 흥행실패로 인해서 일주일 동안 패닉 상태에 빠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차승원은 "이어 영화 '이장과 군수'에 출연하게 됐는데 유해진이 원형 탈모증에 시달릴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더라. 하지만 나는 아픈 경험때문에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고 마음 가는대로 연기를 했는데 '국경의 남쪽'때 보다 더 좋은 흥행을 기록했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차승원의 '절친'으로 이준혁, 성지루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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