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SK C&C가 안산시 대부동 일대 저소득 농가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나섰다. SK C&C(대표 김신배)는 15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동에 위치한 안산시 '대부 농기계센터'에서 경기농협연합사업단 안산시 '잎맞춤 대부포도 작목회'와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결연식을 계기로 SK C&C는 6월 한 달을 '농촌 사랑 행복나눔' 기간으로 정하고, 총 5회에 걸쳐 200여명의 구성원이 참여하는 대부동 농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첫 날 SK C&C 건설·SOC 부문 이광엽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25여명은 안산시 행사 이후 단원구 대부동 저소득 영농가정을 찾아 아침 일찍부터 늦은 오후까지 포도송이 봉지싸기, 포도 순따기 및 모판 정리하기 등을 통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일손을 덜어줬다. 또한, 이들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쌀을 구매해 성남지역의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 약 80세대에 전달했다명진규 기자 ae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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