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하이닉스가 오름세다.15일 오전 9시5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 보다 550원(2.12%) 오른 2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5월3일부터 한달 이상 하이닉스를 순매도했지만 지난 10일부터 다시 순매수로 전략을 바꿨다. 이날 김유진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를 제외한 다른 경쟁사들의 디램 신규공장 투자는 어렵겠다"며 "올 3분기에도 디램 공급 증가는 제한적이며 디램 가격 하락은 5% 이내로 예상한다"고 전했다.그는 하이닉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올려 잡았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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