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이하 '고사2') 배우들과 티아라가 12일 2010 남아공 월드컵 대한민국 대 그리스전에서 우리나라의 승리를 기원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티아라는 우리나라 선수들의 우승을 기원하며 월드컵 송 '위 아 더 원(We are the one)'을 불렀다.'고사2' 배우들인 김수로와 '고사돌'은 티아라의 지연과 월드컵송의 안무를 하며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동영상을 올려 화제가 됐다. '고사돌'은 영화 '고사2'에 출연한 아이돌을 보고 팬들이 직접 지어준 별명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은 월드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그리스에게 압승했다.'고사2'는 여름방학을 맞아 생활관에서 특별수업을 받던 중 의문의 살인이 시작되면서 모두의 목숨을 건 피의 고사를 치르는 우성고 모범생들의 생존게임을 그린다.이 영화는 제 63회 칸 국제 영화제 필름 마켓에서 대만과 홍콩에 23만불로 선판매 되어 화제를 모았으며 다음달 개봉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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