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관악구립새들어린이집 아이들의 신나는 물놀이
어린이집 내 작은 공간들을 활용, '계곡을 생각나게 하는 도심속의 친환경적인 연못', 원목마루에서 엄마와 함께 즐기는 놀이공간 조성, 덮개를 설치한 위생적인 모래놀이터를 설치해 영유아들의 흥미를 높이고 감성개발을 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든 재료는 친환경소재만을 사용하기 위해 노력했다.지난 5월 26일 있은 시상식에서는 환경부장관상과 함께 ‘친환경안심 어린이놀이터’ 현판을 전달받았다.김인자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친환경 안심 어린이놀이터’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 전국의 모든 놀이터가 각종 환경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놀이터, 친자연적이고 친환경적인 놀이터로 개선돼 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