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 국내최초 LME 거래서비스 오픈

시세 5호가까지 제공, 스프레드 호가, 재고량, 실시간 체결여부 확인 가능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삼성선물이 런던금속거래소(LME)에 상장돼 있는 비철금속을 고객이 직접 HTS에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난 7일부터 오픈했다고 밝혔다.전기동, 알루미늄, 아연, 납 등이 거래되는 LME는 비철금속 대표 거래소임에도 그동안 전화상으로만 거래가 가능해 거래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삼성선물은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자체 개발 HTS인 'FuturesNet Plus'를 통해 거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했다.LME 온라인 거래서비스는 시세를 5호가로 알려주고 전세계 LME 재고량과 스프레드 호가도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 체결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비철가격 급변동시 즉시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삼성선물은 "금번 LME 온라인 거래서비스 오픈 기념해 6월 한달간 LME 온라인 계좌개설 고객에게는 유료 서비스인 LME 시세를 무료제공하고, 기존 오프라인 거래보다 수수료를 인하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계좌개설은 가까운 우리은행, 우체국 및 삼성증권에서 가능하며 개설전 삼성선물 상품선물팀 (02-3707-3572~8) 안내를 받아 미리 등록을 하는 절차를 밟으면 된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재우 기자 jjw@<ⓒ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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