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청소년 위한 영어캠프 개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삼성화재는 28일 청소년들을 위한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젝트 '2010 삼성화재 주니어 글로벌 리더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이 행사는 연세어학당이 주관하고 전 과정이 영어로 진행되는 3박4일 일정의 캠프로, 청소년들의 영어 실력 평가와 함께 세계인으로서의 매너와 배려심을 일깨워 주는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이다.한국외국어평가원에서 개발한 국가공인 영어시험 'PELT(Practical English language Test)'를 통해 영어실력을 평가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한국가이던스 무료 인적성 검사기회를 제공한다. 또 한국어 구술 면접도 병행해 자질 및 품성을 갖췄는지 체크한다.영어 실력 평가 위주의 일반 영어대회와는 달리 매너와 영어실력을 동시에 함양 시킬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이면 삼성화재 고객이 아니라도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7월 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speaktotheworld.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도전과 꿈의 메시지를 담은 국내 최고의 청소년 인재 양성프로그램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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