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독산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25일 현충원 찾아 헌화하고 묘지 정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최근 천안함 사태와 관련, 국가 안보에 대한 중요성과 순국한 전사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금천구는 순국한 호국 영령들을 위문하고 봉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금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이정문) 독산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택만)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한숙)는 6월 호국 영령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현충원을 찾아 헌화하고 묘지를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이번 행사는 독산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자회에서 개최한 것으로 호국 영령의 달인 6월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국립현충원 방문행사를 실시해 왔다.
독산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묘비를 세척하는 모습
특히 이날 행사는 독산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택만 회장 등 회원 40여명이 참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의 충의와 유훈을 기리며 현충탑에 헌화를 하고 오래된 꽃을 교체했다.또 정성들여 묘지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묘비를 세척하는 등 순국선열들이 묻힌 현충원을 정리하는 봉사활동도 펼쳤다.독산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택만 회장은 "이번 방문이 매우 뜻깊었으며 내년에도 많은 사람들이 동참한다면 그 의미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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