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선기자
'나쁜남자' 김남길 한가인[사진=영화사숲]
재인과 건욱은 서울에서 교통사고로, 제주도에서 우연히 보게 된다. 건욱과 모네, 태라는 제주도 바닷가 한가운데 요트에서 만난다. 재인과 모네와의 인연도 연출돼 앞으로 네 사람은 사각관계로 얽히고 설킬 것을 예고했다.시청자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스턴트맨인 건욱은 하늘에서 낙하산을 타고 오는 장면, 화려한 요트 그리고 실감나는 액션 등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여성 시청자들을 위한 서비스도 표현됐다. 건욱이 영화 촬영 중 화려한 액션 연기를 펼치는 장면에서 근육질 몸매를 뽐낸 것.뛰어난 이형민 PD의 연출력과 김남길, 한가인, 오연수 등 출연 배우들의 자연스런 연기력에 대해서도 호평받았다.시청자들은 '시청률 대박 날 것 같다', '느낌이 좋다. 재미있다', '첫 회부터 긴장감있다' 등의 의견을 올렸다.첫 회로 시청자의 눈길을 끈 이 드라마는 앞으로 복수, 사랑, 질투 등의 코드로 격정 느와르 멜로라는 장르를 잘 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임혜선 기자 lhsro@<ⓒ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