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무 서울대 총장이 학교를 찾은 신리초등학교 학생들에게 25일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강원도 평창 산골마을 신리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서울대학교를 방문했다.유치부 4명, 초등학생 18명인 이 학생들은 교사 7명의 인솔 아래 25, 26일 이틀간 서울대 캠퍼스 투어, 농업생명과학대 탐방, 과천 과학관 견학 등을 할 예정이다. 서울대 이장무 총장은 지난 해 7월 평창 그린바이오첨단 연구단지 기공식에 참석하면서 평창 대화면 산골마을의 신리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당시 이 총장은 서울대가 평창 지역사회의 일원이 되었다고 생각했으며 신리초등학교에 도서 200여 권을 기증하고 서울대 초청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대 측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국립대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도형 기자 kuerte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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