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카페칸타타' 가맹사업 시작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 '카페칸타타'의 가맹점 사업을 시작한다. 오는 2012년까지의 목표는 가맹점 200개 오픈.롯데칠성 측은 "현재 직영점 형태로만 운영되고 있던 카페칸타타 테이크아웃점은 전년비 약 30%의 성장세를 보이며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면서 "2012년까지 가맹점 200개 점포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은 현재 커피원두의 신선도와 균일한 품질 유지를 위해 최신 로스터와 포장설비를 운영하고 있는 것은 물론 18년 원두커피 노하우로 바탕으로 커피원두를 국내에서 직접 로스팅하고 있다. 특히 가맹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체계적인 홍보와 사후 관리를 지속하고 커피와 경영에 대한 기초이론부터 실습, 현장체험까지 교육할 방침이다. 또 전문 슈퍼바이저와 A/S 사원이 정기적으로 매장경영 지원과 커피장비 유지보수를 관리해 원활히 매장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칠성은 현재 42개의 고속도로 휴게소, 23개의 백화점, 5개의 로드샵 을 운영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조강욱 기자 jomarok@ⓒ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