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 시크릿 선화·지은·징거 '성년의 날 선물? 남자친구!'

[사진=(왼쪽부터) 선화 지은 징거]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올해 성년의 날을 맞아 성인이 된 그룹 시크릿의 세 멤버(징거, 선화, 지은)가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17일 오전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성년의 날을 맞는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선화는 "이제 진짜 어른이 된 것 같아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하다. 이제는 성인이 된 만큼 그에 맞는 행동해야 될 것 같다"며 친구들과 만나서 편하게 술도 마시고 수다도 떨고 싶은데 그러질 못해 조금 아쉽다"며 웃어보였다. 지은은 "아직 성인이 됐다는 것에 대해 실감이 안난다. 하지만 어른이 됐다는 것에 대해 책임감은 생기는 것 같다"며 "앞으로 음악적으로나 인간적으로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징거는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진짜 어른이 된 것 같다. 앞으로 모나지 않고 둥글게 둥글게 세상을 살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세 명 모두는 성년의 날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남자친구를 꼽기도 했다. 한편 시크릿은 첫 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타임'의 타이틀 곡 '매직(Magic)'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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