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신상녀' 서인영이 화려함을 벗고 러블리한 봄향기를 입었다.서인영이 홀로서기 후 첫 앨범인 '러블리(LOV-Elly)'를 통해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돌아온다.서인영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14일 "강하고 화려한 모습만 보여줬던 서인영이 한층 부드럽고 세련된 모습으로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며 "봄날의 따뜻하고 러블리한 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오는 18일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서인영은 "그동안 솔로 활동을 하긴 했지만 쥬얼리 서인영의 솔로가 아닌 정말 혼자인 솔로로 나가는 첫 앨범"이라며 "변화된 이미지를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이 심했다. 많은 고민을 한 끝에 그 동안의 많은 기억들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새 앨범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밝혔다.타이틀곡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는 히트작곡가 박근태의 곡으로, 서인영 감정적인 변화와 가창력을 최대한 이끌어낸 팝발라드다.또 서인영의 평소 애창곡인 '애인있어요'가 그녀만의 해석을 통해 서인영 스타일로 재탄생했고 드라마 '아이리스' OST로 인기를 모았던 '사랑하면 안되나요' 도 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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