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이쎌, LG디스플 中 진출 수혜 기대..강세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LG디스플레이의 중국 진출 가능성이 고조됨에 따라 중국 난징과 광저우에 공장 설립을 추진 중인 하이쎌이 강세다.12일 오후 2시6분 현재 하이쎌은 전일 대비 40원(6.61%) 오른 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LCD 핵심부품인 BLS를 생산하고 있는 하이쎌은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생산량의 대부분을 LG디스플레이에 납품하고 있을 정도로 LG디스플레이로 부터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하이쎌은 현재까지 어떤 업체가 중국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을지 알 수 없지만 LG디스플레이가 진출할 경우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이쎌의 중국 진출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 LG디스플레이 중국 공장이 필요로 하는 물량을 일정 부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하이쎌은 올해 안으로 중국 진출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경우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박형수 기자 parkhs@ⓒ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