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을동 의원 '칸영화제, 韓여배우 활약 대단하다'

[칸(프랑스)=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김을동 미래희망연대 의원이 63회 칸국제영화제를 방문해 한국 여배우들의 활약에 찬사를 보냈다.국회 문광위 소속인 김을동 의원은 12일(현지시간) 칸 해변에 위치한 한국영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온을 찾아 "칸영화제에 와보니 한국 여배우들의 활약이 대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칸영화제에는 전도연과 서우, 윤여정이 출연한 '하녀'와 윤정희가 주연을 맡은 '시'가 경쟁부문에 진출했고, 주목할만한 시선에는 문소리 예지원이 출연한 '하하하'가 초청됐다. 비공식 부문인 비평가주간에는 서영희 지성원 주연의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이 상영된다. 김 의원은 이날 영진위 파빌리온에서 배우 서영희를 만나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마파도'에서 어머니와 딸로 출연한 바 있다. 김을동 의원은 "서영희를 칸에서 만나니 무척 반갑다"며 "이번에 칸영화제에 진출한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도 좋은 결과를 얻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3박4일 일정으로 칸에 머무를 예정이다.고경석 기자 kave@<ⓒ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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