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한류 배우 송승헌이 처음으로 일본 영화에 도전한다.송승헌 소속사 측은 11일 "송승헌이 데미무어와 故(고) 페트릭 스웨이지 주연의 영화 '사랑과 영혼(Ghost)' 아시아판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았다"며 "일본 여배우 마쓰시마 나나코(松嶋奈奈子)와 호흡한다"고 밝혔다.송승헌이 일본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한류스타로서 제 2의 도약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 소속사 측은 "송승헌은 다음 달 일본으로 출국할 것"이라며 "올 가을 일본 전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20년 만에 뉴욕에서 일본 도쿄로 옮겨 다시 제작되는 이번 작품은 드라마 '고쿠센' 등을 연출했던 오타니 타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송승헌은 올 하반기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송승헌은 '마이 프린세스'에 출연을 확정, 김태희와 호흡한다. 또 그는 홍콩영화 한국 리메이크 '영웅본색'인 '무적자'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임혜선 기자 lhsro@<ⓒ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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