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종합편성 채널과 보도채널 사업자 선정에 대한 주요 일정이 발표된다. 연내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관련 로드맵을 공개하는 것.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12일 전체회의를 갖고 종합편성 채널과 보도채널 사업자 선정을 위한 로드맵을 결정하고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연내 종편사업자 선정을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청회 개최, 사업계획서 접수, 서류 심사 등의 일정을 공식 발표하는 것. 사업자 숫자나 구체적인 심사 기준 등은 발표하지 않는다. 방통위는 당초 민주당 추천 몫 상임위원이 공석이라 이를 임명한 뒤 전체 논의를 거쳐 일정을 발표하려 했지만 더 늦출 경우 연내 사업자 선정이 어렵다고 판단해 전체 일정을 공개키로 했다. 명진규 기자 ae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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