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올 한해 정보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보화 전문 인력 및 투자 여력이 부족한 239개의 중소기업에 164억원이 지원된다.10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총 164억원이 투자되는 '2010년 정보화지원사업'에 신청접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타당성조사, 심사평가 등을 거쳐 최종 239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이달 중 사업협약 및 착수를 시작으로 최대 6개월의 사업기간 동안 총 사업비용의 50% 이내(최고 6000만원)까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동 네트워크 구축 사업은 최고 2억원까지다.한편 정보화지원사업의 경쟁률은 2008년 5대 1에서 지난해 6대 1, 올해 10대 1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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