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엠블랙 이준의 몰카에 시청률↑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KBS2 '청춘불패'가 엠블랙 이준의 몰래카메라에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7일 오후 방송된 '청춘불패'는 전국시청률 9.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방송분보다 1%포인트 오른 수치다.이날 이준이 '청춘불패' 멤버들의 몰래카메라에 완벽하게 속아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이준은 공들여 채취한 고로쇠 수액을 반이상 쏟았고 동갑내기 나르샤와 김태우는 이를 핑계삼아 화를 내는 척하면서 '사과의 댄스를 추라' '복근을 보여달라' '나무 위에 올라가 매미 흉내를 내보라' 등 다소 과도한 요구를 했다. 이에 너무 당황한 이준은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꼼짝없이 몰래카메라에 당해 복근을 공개해야만 했다.또 게스트 정준하는 G7 멤버 중 소녀시대의 유리를 마음속에 있는 멤버로 꼽아 평소 유리를 좋아했던 김태우와 묘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11.3%, MBC 'MBC스페셜-5년 간의 사랑'은 10.2%를 기록했다.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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