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규기자
삼성전자가 어린이 학습 기능을 탑재한 일체형 PC를 선보였다.
MU200 매직키즈 원은 20인치 HD LCD 모니터와 데스크톱 PC가 합쳐진 일체형 PC로, 어른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형 학습 컨텐츠를 탑재했다. 인터넷 유아교육 컨텐츠 업체인 지니키즈의 신뢰도 높은 130여개의 학습 컨텐츠를 내장했고, 지니키즈 사이트에 접속해 500여개의 참여형 학습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내장된 카메라를 통해 사진을 찍고 촬영한 사진 위에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다른 그림도 그릴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부모가 아이의 PC 사용시간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PC의 사용시간을 평일 또는 주말로 설정할 수 있고 쉬는 시간도 설정할 수 있으며 사전에 지정한 사이트만 접속할 수 있도록 하여 아이들의 건전한 컴퓨터 활용 습관을 조성할 수 있다. MU200 매직키즈 원은 어린이 전용 컨텐츠를 메인으로 실행하는 브라우저로 부팅해 아이 전용 PC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경우 부모 메뉴에서 비밀번호를 입력해 일반 윈도 화면으로 전환해 성인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IT솔루션 사업부 박용환 전무는 "매직키즈 원은 어른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안전하고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족형 PC"라며 "아이와 부모가 학습과 다양한 재미를 통해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MU200 매직키즈 원 출시 기념으로 PC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지니키즈 홈페이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영어동요 CD와 캐릭터 인형, 지니키즈 1개월 이용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가격은 130만원대. 명진규 기자 ae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