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동양종금증권은 3일 예림당을 아이패드 수혜주로 꼽았다. 송치호 애널리스트는 "한국 아이패드 출시 이후 출판 업종에서 돋보이는 수혜주가 될 것"이라며 "Toy Story 이북에서 볼 수 있듯이 아이패드 출시 이후의 이북은 현재의 텍스트 형태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과 결합된 더욱 진화된 형태의 이북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그는 이어 "학습만화인 Why 시리즈의 컨텐츠에 대해서 이미 E-Book 형태의 발간할 수 있는 형태로의 준비가 완료된 상태고, 애니메이션 Why 시리즈를 EBS 및 IPTV 를 통해서 제공하고있어 진화된 형태의 이북 출시에 있어서도 기존의 자원을 활용해 시기적절한 출시를 할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송 애널리스트는 "올해 20~30종의 Why 시리즈 추가 출시로 15% 수준의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며 "OPM은 영업권 상각 및 신사옥 투자로 인한 상각비로, 26.7%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또 "사업부문 중 출판 관련 매출 비중이 95.5%에 달하고 이 중 Why 시리즈의 매출이 80%대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Why 시리즈를 통한 이북 관련 매출이 활성화될 시에는 동사에 높은 성장 모멘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구경민 기자 kk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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