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08원대에서 막히고 있다. 오후들어 삼성생명IPO물량과 관련한 당국의 코멘트가 나오면서 개입 경계감이 되살아났다. 30일 오후 2시42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6.5원 하락한 1108.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후 외환당국 관계자는 삼성그룹 차원의 노력에도 생명 상장으로 외환시장 쏠림현상 발생시 중립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시장안정화 조치를 할 수 있음을 언급했다.이와 함께 1109원대로 환율이 일순간 치솟았으나 이내 월말 네고물량 등에 부딪혀 상승폭을 확대하지는 못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장초반 이월롱스탑으로 1107.0원까지 밀려내려갔으나 이후 네고물량과 저점 매수 등이 맞물리면서 지지되는 양상을 보였다. 정선영 기자 sigum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선영 기자 sigumi@<ⓒ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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