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조카' 신예 소야, 베일 벗었다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소야앤써이의 멤버 소야의 얼굴이 공개됐다. 가수 김종국의 조카로 데뷔 전부터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소야는 29일 얼굴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종국은 지난 24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단독콘서트에서 가수로 데뷔한 조카 소야를 깜짝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소야는 김종국의 6집 앨범에 수록된 듀엣곡 '다 알면서' 여성파트를 소화해내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종국은 이날 "소야는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한 그룹 소야앤썬의 멤버인데, 사실 소야양은 나의 조카이기도 하다"고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소야는 김종국 사촌누나의 딸이다. 소야앤썬은 독특한 느낌의 본명을 가진 여성 신예보컬 소야와 이미 언더그라운드 신에서 오랜 활동으로 이름을 알린 남성 랩퍼 앤썬으로 구성된 혼성듀오다. 타이틀 곡 '웃으며 안녕'은 이현도가 프로듀싱을 맡은 곡으로 미니멀하고 대중적인 사운드가 특징이다. 한편 최근 싱글앨범 '웃으며 안녕'을 발표한 소야앤썬은 오는 29일 오후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첫 데뷔무대를 펼친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박건욱 기자 kun111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