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특허청장에 이수원 대통령실 비상경제상황실장(55·사진)을 내정했다.이 청장 내정자는 강원도 화천 출신으로 춘천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예산처 기획총괄과장, 재정운용기획관, 기획재정부 재정업무관리관 등을 역임했다.지난해 1월부터는 금융위기를 맞아 비상경제상황실장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일해오며 경제회복에 기여했다. 조영주 기자 yj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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