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2' 지연-은빈-승아 '꽃미녀 3인방' 눈도장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의 속편 '고死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가제)(감독 유선동· 제작 코어콘텐츠미디어·이하 고사2)의 꽃미녀 여고생 3인방이 주목받고 있다.그 주인공은 티아라 지연, 박은빈, 윤승아, 신세대 만능 엔터테이너 지연, ‘선덕여왕’ ‘태왕사신기’의 연기파 아이돌 박은빈, 알렉스와 지선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주목을 받고 있는 '달팽이 소녀' 윤승아는 '고사2'에서 같은 반 절친 역할로 출연한다.지연, 박은빈, 윤승아가 모이면 화사한 미모로 인해 촬영장이 항상 밝아져 촬영장에서 이들은 ‘피로회복제’라는 별명까지 얻기도 했다. 세 배우는 이번 영화로 처음 만나게 됐고 서로 나이도 다르다. 하지만 촬영 회차를 거듭하면서 쉬는 시간마다 배역에 대해 대화하는 것을 비롯, 신세대 스타들답게 ‘수다’도 떨면서 급속도로 친해져 마치 실제 고등학교 동창들이 모여 있는 것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촬영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한편 지난 18일 서울 근교의 한 스포츠센터에서는 '고사2'의 청소년 수영 전국체전신 촬영이 진행됐다. 전국체전신은 영화의 오프닝을 장식하는 동시에 '우성고 절친 3인방' 세희(지연 분), 나래(박은빈 분), 태연(윤승아 분) 세 친구의 관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었다. 이 촬영은 국내외 주요 경기가 진행됐던 국제 규모 시설을 지닌 스포츠센터에서 촬영됐으며 수백 명의 보조출연자들과 수영 선수들의 경기 장면 등으로 마치 실제 전국체전의 모습을 방불케 했다. 이 신은 수영 경기장을 가득 채운 보조 출연자들과 실제 경기를 펼친 수영 선수들로 인해,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흥분이 고스란히 필름에 담겨 화려하게 오프닝을 장식하게 될 예정이다. 또 수영 경기신 직후 시상식 장면에서 지연과 박은빈, 윤승아가 등장했는데, 반복되는 고된 촬영 이후였지만 상큼한 꽃미녀들의 등장에 보조출연자들의 피로까지도 눈 녹듯 녹아내리며 다시한번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고사2'는 김수로를 비롯해 황정음, 윤시윤, 티아라 지연, 박은빈, 지창욱, 윤승아, 남보라, 최아진, 여민주 등 이 시대 최고의 유망주들을 캐스팅해 오는 7월 말 개봉 예정이다.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고재완 기자 sta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