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관련주 강세 속 중국기업도 상승세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이틀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개인의 '팔자' 행렬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구제역 관련주가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 상장된 중국기업도 오름세다. 21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0포인트(0.59%) 오른 513.50을 기록하고 있다.개인이 2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억원, 12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서울반도체가 전일 대비 50원(0.11%) 오른 4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SK컴즈(1.44%)와 하나투어(1.35%) 등이 강세다. 반면 메가스터디(-2.18%)와 CJ오쇼핑(-0.68%) 등은 하락세다.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4종목 포함 649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1종목 포함 214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박형수 기자 parkh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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