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손으로 직접 뽑는 국토해양 '랜드마크'

20일부터 5월2일까지 '국토해양 랜드마크·배움터' 호감도 조사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인천국제공항, 부산신항만, 아라온호 등 국토해양과 관련된 시설물 중에서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설은 무엇일까.국토해양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가 참여하는 '국토해양 랜드마크·배움터' 호감도 조사이벤트를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실시한다.이번 랜드마크·배움터의 대상은 인천국제공항, 인천대교, 부산신항만, 아라온호 등 우리나라에서 최대, 최초, 최장 등의 특징을 가진 곳을 중심으로 총 18곳이 선정됐다.설문조사 기간 동안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와 쥬니어네이버(www.jr.naver.com)에 접속해 좋아하는 랜드마크를 선택하고 사연을 작성할 수 있다. 우수한 사연으로 뽑히면 인천국제공항의 관제실과 비행기 정비고, 쇄빙선 아라온호, 통영 바다목장 등 다양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얻게 된다.국토부의 이재붕 대변인은 "도로·철도·항만·아라온호 등 국토해양 랜드마크·배움터에 대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호기심있게 공부하고 생생하게 직접 체험토록 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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