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훈기자
LG전자 레이디가가폰
[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LG전자가 최근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를 이용한 마케팅에 나선다. LG전자는 이달 초 브라질에서 일명 '레이디 가가폰'(LG-GB280)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레이디 가가는 다수의 히트곡과 함께 독특한 패션 감각, 무대 매너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팝스타로 '제2의 마돈나'로 불린다. LG전자는 배드 로맨스(Bad Romance), 파파라치(Paparazzi), 댄싱 인 더 다크(Dancing in the Dark) 등 레이디 가가의 히트곡 3곡과 그녀의 배경화면 이미지, 특별 포장 패키지 등을 적용한 레이디 가가 특별판을 3만대 한정으로 판매 중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댄스곡을 좋아하고 열정적인 브라질에서 레이디 가가의 인기가 특히 높아 이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내달 7일 영국 버밍엄의 LG 아레나 공연장에서 시작되는 레이디가가의 영국 아레나 투어를 후원한다.조성훈 기자 sear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