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CD 잔존 32일물 -32bp 2.25% 거래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91일물 금리가 일주일여만에 재차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잔존 32일짜리 농협CD(5월7일만기)가 2.25%에 거래됐기 때문이다.5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농협CD가 전일민평금리대비 32bp나 낮은 2.25%에 거래됐다. A증권사의 CD고시 관계자는 “기준물은 아니지만 워낙 민평대비 낮게 거래돼서 소폭 반영될 듯하다”고 전했다.B증권사 CD고시 관계자 또한 “CP시장에서 잔존 16일만기 가스공사채도 2.15%에 거래되고 있다. 그것과 비교해보면 농협CD도 엇비슷하게 맞춘 느낌”이라며 “유통시장에서 사자세가 많은 반면 은행들이 CD를 찍지 않고 있어 변동폭이 어느정도 될지 모르겠지만 소폭 하락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C증권사 CD고시 관계자도 “농협CD가 거래됐다는 것을 아직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만약 확인된다면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CD91일물 금리는 지난달 26일 오후고시에서 전장대비 3bp 낮은 2.78%로 고시된 바 있다. 이는 지난달 22일 1bp 떨어진 이후 4거래일만이다. CD금리는 3월5일 올들어 처음 2bp 내린 2.86%를 시작으로 무려 10bp나 떨어졌다.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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