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멕시코가 언제부터 WGBI편입논의를 시작했는지 알수 없지만 상당히 오랫동안 이슈가 돼온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멕시코시장의 외국인 비중이 20% 정도여서 이들 투자자들이 더 서두른 것으로 알고 있다.” 1일 재정부 관계자가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4~5월부터 WGBI편입 노력을 시작했고 가입설이 9월부터 나오는 등 상당히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 국내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비중이 현재 10%가 좀 안되지만 외인도 한국시장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됐기 때문”이라며 “올 상반기중 편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멕시코의 편입도 우리에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이 관계자는 다만 “씨티 커미티가 4월중 언제 열릴지는 아직 알수 없다”고 밝혔다.앞서 이 관계자는 “멕시코는 유로클리어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10년이 넘은 것으로 알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유로클리어시스템에 대한 컴플레인이 약간 있다”며 “다만 특별히 큰 문제가 있는 것 같진 않다”고 밝힌바 있다.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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