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악화 이어져 오후 기상 호전시 이송할 계획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1일 오전에 백령도 수색현장으로 떠나려했던 실종자 가족 12명이 기상악화로 방문계획이 연기됐다.실종자가족들과 해군에 따르면 실종자 가족들은 지난 3월 31일 해군에 실종자가족 대표단 중 12명으로 백령도 수색현장으로 가게 해줄 것을 요구했다.이에 따라 해군2함대 사령부는 1일 오전에 헬기를 동원해 실종자 가족 12명을 백령도로 이송할 계획이었다.하지만 짙은 안개 등 기상악화로 오전에 백령도로 가려했던 계획이 오후로 연기됐다.해군2함대 사령부는 오전 계획을 우선 오후로 연기하고, 기상상황을 지켜보며 호전되는 시각에 백령도로 실종자가족을 이송할 계획이다.김정수 기자 kj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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