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남북경협주가 해군초계함 침몰 소식에 장초반 일제히 하락했다.29일 오전 9시33분 현재 현대상사와 조비가 전 거래일 대비 800원(3.23%), 300원(2.87%) 하락한 각각 2만4000원, 1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과 신원도 각각 2.81%, 2.49% 하락. 등도 동반 약세다.지난 26일 오후 서해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해구초계함이 침몰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군초계함 침몰 나흘째인 29일 현재 아직도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한 증시 전문가는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며 "현재 투자자들의 심리적 불안감으로 주가가 다소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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